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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상속자들’ 통해 럭셔리 잇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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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상속자들’ 통해 럭셔리 잇걸 등극

입력
2013.09.1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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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이 럭셔리 잇걸에 등극했다.

크리스탈이 내달 9일 방송되는 ‘상속자들’에서 엔터테인먼트 상속녀(女)의 자태를 담아내며 톡톡 튀는 최강 럭셔리 잇걸의 탄생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크리스탈은 내달 9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후계자 이보나 역을 맡았다. 크리스탈은 상큼발랄 무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민호 박신혜 강민혁 등과 로맨틱 스토리를 그려낸다.

크리스탈은 지난달 17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촬영을 시작으로 촬영에 합류했다. 엔터테인먼트 상속녀 이보나 역으로 화려하게 변신한 크리스탈은 다양한 표정 연기와 자태로 현장을 달궜다.

특히 크리스탈은 촬영장에 등장하자마자 특유의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또래 배우들과 인사를 나누고 폭풍수다를 떠는 등 비타민 같은 활력을 불어 넣으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무엇보다 니트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간편한 차림은 크리스탈의 도자기 같은 우유빛깔 피부와 서글서글한 눈매와 어우러져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로 연출했다.

그런가하면 크리스탈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대본을 보고 열성적으로 캐릭터를 연구해오는 등 이보나 역에 남다른 애착을 과시하며 첫 촬영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크리스탈은 “캐릭터에 몰입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상속자들’의 이보나에 녹아들어 진짜 이보나처럼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될 때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가요계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최강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크리스탈이 이보나 역에 집중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촘촘한 연기력을 뿜어냈다. 캐릭터에 빙의한 듯 펼쳐내는 표현력이 놀라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상속자들’은 SBS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명품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사진=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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