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이연수(30세, 가명) 씨는 오후 시간만 되면 업무 집중력이 뚝 떨어진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탓에 시간이 지날수록 눈이 건조해지면서 이물감과 동시에 모니터 화면마저 두 세 개로 겹쳐 보여 업무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눈에 피로감이 찾아온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아볼까도 하지만, 모든 직장인들이 길게 휴가를 낼 수도 없는 상황이라 점점 피곤해지는 눈과 업무 사이에서 항상 고민이다. 그렇다고 안경을 쓰자니 여간 불편하지 않다.
직장인들은 특히 대부분 컴퓨터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면서 눈의 피로가 더 쌓이게 된다. 시력이 나빠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눈이 피곤해지면 시력저하는 물론 눈의 통증 등을 유발해 눈 건강에 악 영양을 끼치고 전신 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 직장인들은 업무시간 틈틈이 의식적으로라도 틈틈히 가벼운 눈 마사지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렇게 눈과 싸우는 것도 하루 이틀’ 수년을 렌즈를 착용하자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휴가 안 내도 시력교정수술 가능
이러한 직장인들을 위해 요즘 많은 안과에서 원데이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성황리에 시행하고 있다. 그 중 스마일라식은 원데이라식, 라섹중에서도 직장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일반적인 라식, 라섹보다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시력을 교정시킨다. 때문에 통증 면에서나 회복 면에서나 다른 시력교정술보다 월등히 유리하다.
시력이 많이 나쁜 고도근시를 갖은 사람도 라식수술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기존에 고도근시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또 고가인 렌즈삽입술만이 가능했었기 때문에 고도근시를 가진 직장인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각막 플랩을 만들지 않고 시력을 회복시켜주는 시력교정술이기 때문에 근시 도수가 -6디옵터가 넘는 고도근시도 라식수술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전의 라식수술은 보통 각막 플랩을 형성하기 때문에 시술 후 각막이 회복되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스마일 라식은 각막 플랩을 만들지 않고 시력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각막 절삭을 8분의1로 줄여 수술시간이 단축되고 회복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더 안전하다.
기존의 렌즈삽입술나 라식, 라섹과 달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각 시술의 장점만을 뽑아서 만든 시력교정수술이다. 각막을 절개하는 부분이 기존보다 8분의 1로 줄어 건조증이 현저히 낮아졌고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아 외부충격에 강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1~2시간 이내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기존에 월차나 휴가까지 생각하면서 해야 했던 시력교정술을 이제는 스마일라식을 통해서 휴가 없이 주말을 이용해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무리 좋은 수술도 신중하게
스마일라식이 주말을 이용해 쉽게 수술을 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시술 시스템이나 조건자체가 까다롭기 때문에 많은 병원에서 시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시술은 독일에서 개발된 VISUMAX라는 펨토초레이저 장비로만 수술을 할 수 있으며, 시술 자격 조건도 따로 검증을 통해 부여된다.
허달웅 원장은 릴렉스스마일라식과 관련해서 국내유일 Best skilled surgeon in ReLEx smile 로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삼성아이센터 또한 Best Qualified ReLEx smile Surgery Center로 선정되어 시술 자격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다
허달웅 원장은 “이 수술은 바쁜 직장인환자들의 업무부담과 휴가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는 수술임에 틀림 없다”며 “하지만 VISUMAX장비로 비쥬라식수술을 200안 이상 집도하고 플렉스수술을 100안 이상 집도해야만 자격이 부여되기 때문에 시술 병원 선택 시 꼼꼼하게 살펴야 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이 스마일라식을 제대로 알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정보제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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