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금난새(66)씨가 10월 10일 모교인 서울예술고등학교 제8대 교장으로 취임한다. 서울예고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고경영자 겸 음악감독,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씨를 현 서영님 교장 후임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예고는 1953년 문을 국내 최초의 예술 전문 중등교육기관으로 첼리스트 정명화, 한국화가 오용길, 서양화가 이두식씨 등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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