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어린이날도 내년부터 대체휴일제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어린이날도 내년부터 대체휴일제로

입력
2013.09.12 12:00
0 0

내년부터 설·추석에 이어 어린이날도 대체휴일로 지정돼 공휴일, 일요일과 겹칠 경우 평일 하루를 더 쉬게 된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12일 국회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당정협의를 갖고 설과 추석에 이어 내년부터 어린이날도 대체휴일제를 적용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대체휴일에 어린이날을 포함할지 여부에 논란이 있었는데 오늘 회의에서는 포함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설·추석 연휴기간이 일요일, 공휴일과 겹치거나 어린이날이 토·일ㆍ공휴일과 겹칠 경우 그 날 다음의 첫 번째 평일(비공휴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될 예정이다.

대체휴일제가 처음 적용되는 내년 추석은, 추석 하루 전날인 9월7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평일 하루가 대체 휴일로 지정된다. 설날과 어린이날은 평일이라 대체휴일에 적용되지 않는다.

김현빈기자 hb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