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추석 명절에 쓰일 한우를 전국 판매장에서 시중 가격보다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판매키로 했다. 농협은 10일 서울 강남구청(12일)과 과천 바로마켓(11~12일) 직거래장터 등 전국 172곳에서 한우 선물세트(5만~31만원)를 시중 가격보다 29~56% 싸게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시중 소비자 가격의 45%를 차지하는 유통 비용이 배제된 가격으로 한우 2,000두분, 12만세트를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02)2080-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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