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대구에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 시 NH농협채움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중교통 이용 시 선불카드와 국민, BC 2개의 후불카드만 사용가능했으나 이날부터 NH채움카드도 사용하게 됐다.
11월에는 신한카드도 사용할 예정이며 삼성과 현대, 롯데, 하나, 외환, 시티카드 등 나머지 6개 후불교통카드사와도 협의 중이다.
시는 시내버스 환승 시 교통카드 하차단말기 부족에 따른 이용불편을 없애기 위해 618, 356, 726번 등 과밀 9개노선 206대에 대해 연말까지 단말기를 추가하고 2016년까지 전 시내버스 1,658대에 대해 하차단말기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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