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2~1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3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장에서 화장품과 시계, 향수, 보석ㆍ장신구 등 제품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뷰티마켓관'을 운영한다.
박람회 기간 상설로 열리는 뷰티마켓관은 화장품과 시계, 향수, 보석ㆍ장신구 등 뷰티 관련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에 입점한 유명 뷰티 브랜드뿐 아니라 작가들의 수공예 작품과 실내장식 소품들도 할인가로 살 수 있어 추석 선물 장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 기간 입장객 선착순 50명에게 매일 화장품 세트를 비롯해 총 1만개의 경품을 제공한다. 4명의 전문가가 '예뻐지는 법'을 강의할 뷰티 토크콘서트 참석자에게도 화장품, 50만원 상당 뷰티 상품권, 뷰티 관련 서적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또 뷰티박람회 홍보대사인 가수 서인영 팬 사인회에서도 선착순 500명에게 화장품을 선물한다. 응모권 추첨과 경품 이벤트 행사도 열어 반신욕기, 출산ㆍ유아용품, 추석용 햅쌀 등을 매일 1,00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전시면적을 2.5배 늘려 화장품 헬스 의료 스파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범구기자 eb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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