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개미 가우스의 숫자 여행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으로 주인공 꼬마 개미 가우스가 흥미진진한 모험을 하며 수학 문제를 풀어가는 내용이다. 수학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 생각해보며 풀어볼 만한 문제가 제시된다. 단순히 공식에 대입해 문제를 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유연한 사고와 지적인 능력을 단련할 수 있도록 했다. 수학의 원리와 개념 뿐만 아니라 곤충의 생태에 대한 과학 지식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캐나다의 고교 수학교사인 야스미나 로버츠가 지었다. 지양사 발행ㆍ72쪽ㆍ1만원
공학이란 무엇인가
공대 교수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공학과 과학이 다른가요?’라는 질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학이 과학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할 뿐 둘을 구분하는 기준을 알지 못한다. ‘문제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기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학문’인 공학의 역사, 역할, 미래 비전에 대해 카이스트 교수들이 설명한다. 학문 자체로 융합의 성격을 갖고 있고, 인류의 실생활을 바꾸어 주는 학문인 공학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고, 공학자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안내서다. 원자력공학자인 성풍현 교수를 포함해 19명의 카이스트 교수가 집필했다. 살림출판사 발행ㆍ340쪽ㆍ1만5,000원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
왜 꿈을 가져야 하며 어떻게 진로를 찾아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우리의 평범한 청소년을 위한 진로 교육서이자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진로 지침서다.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인 세 명의 저자가 꿈과 진로에 대한 33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십대들의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풀어내고 있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나는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스스로 고민할 기회를 주는 책이다. 권순이ㆍ오흥빈ㆍ은혜정 지음. 꿈결 발행ㆍ240쪽ㆍ1만2,800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