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영완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1'에서 일진 역할로 출연했었다고 밝혀 화제다.
최영완은 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중학생 때부터 아역배우로 활동했었다"면서 "드라마 '학교1'에 출연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MC들이 어떤 역할이었는지 묻자 "일진 역할이었다"며 수줍어했다.
'학교1'은 장혁, 안재모, 양동근, 배두나, 최강희, 김규리 등을 스타로 발돋움 시켜준 90년대 인기 드라마다.
최영완은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당시"'학교1'에서 날라리 역으로 출연했었다. 최강희 장혁 배두나 등 쟁쟁한 배우가 출연했다. 다들 유명해졌는데 난 아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여유만만'은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의 주인공 배우 최영완, 장가현, 손유경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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