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플라자] F3 임채원, 벨기에 대회 준우승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플라자] F3 임채원, 벨기에 대회 준우승 外

입력
2013.09.08 12:30
0 0

유럽자동차경주대회 F3(포뮬러3)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채원(29·에밀리오데비요타)이 벨기에에서 열린 시즌 6라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채원은 8일(한국시간) 벨기에 스파 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유러피언 F3 오픈 6라운드 1경기 코파 클래스에서 7.004㎞짜리 서킷 13바퀴(총 91.052㎞)를 31분09초323에 달려 2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영국의 캐머런 트윈햄(31분08초856)과의 차이는 0.467초에 불과했다. 임채원이 F3의 포디움(시상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올 시즌 3번째다.

한국, 세계청소년 야구 5위로 마무리

한국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5위에 머물렀다. 정윤진(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대만 타이중시 타이중구장에서 끝난 5∼6위 결정전에서 베네수엘라를 6-1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25회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12개 나라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3승 2패, 2라운드 1승 2패를 포함해 총 5승 4패를 거뒀다.

'암벽 여제' 김자인, 아르코 락마스터 준우승

김자인(25)이 스포츠 클라이밍 왕중왕전에 해당하는 아르코 락마스터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자인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린 아르코 락마스터 리드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르코 락마스터는 각종 세계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초청되는 대회다. 여기에 예선을 거쳐 올라온 선수들이 준결승과 결승에서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돼 왕중왕전 성격을 띤다. 리드 세계 랭킹 1위 자격으로 이 대회에 초청받은 김자인은 준결승에 직행, 7일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1위로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에서 미나 마르코비치(슬로베니아)에게 한 홀드 차로 뒤져 2위를 차지했다.

최다빈, 주니어 피겨 그랑프리 2차대회 5위

최다빈(13·강일중)이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여자 싱글 5위에 올랐다. 최다빈은 8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94.75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47.48점)과 합계 142.23을 따내 전체 5위에 올랐다. 최다빈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3.49점, 예술점수(PCS)에서 43.26점, 감점 2점을 받았다. TES에서 전체 2위에 올랐으나, PCS는 6위에 자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