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평통 "이석기-북한 연계 주장은 도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조평통 "이석기-북한 연계 주장은 도발"

입력
2013.09.06 14:59
0 0

"남북관계 영향 미칠 경우 전적으로 책임져야"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은 6일 '이석기 사태'와 관련, "괴뢰보수패당이 이번 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켜보려고 하는 것은 우리의 대화 평화 노력과 북남관계 개선 의지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며 용납 못 할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조평통의 보도는 이석기 사태가 불거진 후 열흘 만에 나온 북한의 첫 공식 반응이다.

서기국은 이어 "남조선 당국은 모략소동을 걷어치워야 하며 만일 계속 폭압 광란에 매달려 북남관계에 엄중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경우 전적으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이삭기자 hir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