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등을 부른 가수 자두(본명 김덕은ㆍ31ㆍ사진)가 여섯 살 연상의 재미동포 목사와 연말쯤 화촉을 올린다. 자두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결혼합니다. 날짜와 장소는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고요. 남자친구는 유학파는 아니고 그냥 교포2세 목사님이에요"라고 밝혔다. 예비신랑과는 2011년 교회에서 처음 만나 지난해 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1년 혼성듀오 '더 자두'로 데뷔한 자두는 '대화가 필요해'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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