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제9기 물가정보배서 우승한 박정환이 3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지켰다.
박정환은 8월 중 7승 1패의 좋은 성적을 거둬 랭킹점수가 39점 올라 2위 김지석과의 차이를 36점으로 벌렸다.
이세돌과 최철한이 3, 4위로 박정환-김지석-이세돌-최철한 체제가 3개월째 유지됐다. 농심배 대표로 선발 되는 등 4승 1패를 기록한 강동윤이 3개월 만에 5위로 복귀했고, 박영훈이 6위, 군복무 중에도 명인전 8강에 오른 백홍석이 7위, 역시 해군 복무 중인 원성진이 8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조한승, 이영구가 각각 9, 10위를 차지했다.
박영철 객원기자 indr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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