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에서 재미동포 김지민(25)씨의 ‘광복절 행사’가 대상에 뽑혔다. 김씨는 지난달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윌셔 광장에서 열린 광복절 행사에서 태극기 너머로 사물놀이패가 공연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조국애를 느끼기에 충분한 사진”이라고 평가했다. 대상작을 포함한 130점의 사진은 30일부터 10월6일까지 서울 세종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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