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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추신수, 연장에만 2안타… 타율 0.285 유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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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추신수, 연장에만 2안타… 타율 0.285 유지 外

입력
2013.09.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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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1·신시내티)가 연장에만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9회까지 안타 없이 볼넷 하나만을 기록했으나 연장 이후 2안타를 추가, 6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2할8푼5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신시내티는 4-5로 졌다.

SK, 양궁 국가대표팀과 특별 이벤트 실시

SK가 8일 NC와의 홈 경기에 앞서 2013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SK는 야구 팬들에게 대표팀의 시범경기라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각종 소음, 대형 전광판 화면 표출 등 세계선수권대회 결승과 유사한 경기 상황을 연출해 대표팀이 실전 경험을 쌓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4시10분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시범경기에는 남자대표팀(이승윤, 임동현, 오진혁) 3명, 여자대표팀 (기보배, 장혜진, 윤옥희) 3명이 각각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70m 남녀 단체전 성대결로 진행되며,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시범경기 장면을 송출할 예정이다.

경기 전 시구는 런던올림픽 2관왕에 오른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맡는다.

'탈세혐의' 메시, 추징금 72억원 납부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최고 인기스타 리오넬 메시(26)가 수십억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납부했다. AFP통신은 5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 호르헤 메시 부자가 탈세 혐의 액수에 이자를 더한 추징금 500만 유로(약 72억원)를 스페인 국세청에 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검찰에 따르면 메시 부자는 2006년부터 2009년 사이 납부한 세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환급 받는 등의 수법으로 400만 유로(약 60억원)를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메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스포츠 스타 중 하나로 매 시즌 2,000만 달러(약 218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세계청소년야구 한국, 일본에 완패

한국이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에 완패했다. 정윤진(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대만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털구장에서 벌어진 2라운드 1차전에서 공수에서 완전히 밀린 끝에 0-10, 7회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B조 3위로 2패를 안고 올라온 한국은 조별리그와 2라운드 합산 성적 3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6일 오후 1시30분 인터컨티넨털구장에서 베네수엘라와 2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5전 전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한 일본은 이날 대승으로 합산 성적 3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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