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세계판매 1위 포낙보청기의 모그룹인 소노바(Sonova)에서 출시한 보급형 보청기 '들림보청기'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들림보청기는 지난 해 진행했던 무료 체험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하면 무료 체험 기간 동안 사용할 배터리를 함께 제공하며, 무료 체험 기간 중에 들림보청기를 구입하면 고급 보청기 관리 키트(Mini C&C Kit)를 특별 증정하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고급 보청기 관리 키트는 청소용 천, 청소용 브러쉬, 방습제, 방습용팩, 청소용 스프레이로 구성돼 있다. 또, 구성품 보관이 용이한 별도의 파우치(Pouch)도 함께 제공한다.
보청기는 반드시 전문가의 피팅(Fitting. 최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보청기의 물리적, 음향적인 조절을 해주는 최적화 작업)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의료기기이기 때문에 무료 체험 신청자는 안내받은 들림보청기 취급점에 방문해 보청기 조절을 받아야 무료 착용을 할 수 있다.
무료 착용이 가능한 제품은 4채널 이상 들림보청기 귓속형, 귀걸이형, 오픈형 전 제품이 해당되며 착용을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출고일로부터 3주간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선착순 100명까지만 혜택이 주어지므로 행사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들림보청기 무료 체험 행사는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대구, 부산 해운대, 전주, 충청, 강원 등 전국 80여개의 들림보청기 지정판매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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