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SK하이닉스에 충북 첫 무재해 체험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SK하이닉스에 충북 첫 무재해 체험관

입력
2013.09.03 11:16
0 0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에 충북 최초의 환경안전보건(HSH)체험관이 들어섰다.

약 1,000㎡ 크기의 반도체 클린룸으로 축소 재현한 체험관은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한 공간이다. 현장 근로자들이 화재나, 가스ㆍ화학물질 누출, 정전 등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이나 인명피해를 줄이는 방법 등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한다.

체험 공간은 FAB(실리콘웨이퍼 제조공장)안전분야, 개인건강 응급처치를 위한 보건관리 분야 코너로 짜였다. 연간 약 4,000여명의 교육 인원을 수용한다.

회사측은 이곳에서 그룹사 임직원, 협력업체 직원 등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민단체ㆍ기관이나 학생들에게도 시설을 개방할 참이다.

SK하이닉스 경영지원실장 장성춘 상무는 "체험관 개관으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환경ㆍ안전ㆍ보건 체험교육이 가능해졌다"며 "경영의 모든 단계에서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사업장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덕동기자 ddha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