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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추정자의 텅빈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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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추정자의 텅빈 아파트

입력
2013.09.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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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내란음모 사건 수사의 제보자로 알려진 이모씨가 살던 경기 수원시 권선동의 아파트가 2일 텅 비어 있다. 이씨는 최근까지 수원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장을 맡고 있었으나 국정원이 공개수사로 전환한 이후 자택과 사업체를 정리하고 잠적했다.

수원=박서강기자 pinropp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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