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능대학교는 올해 졸업생 1,000명 이상 수도권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재능대의 올해 취업률은 70.2%로, 졸업생 1,000~2,000명과 2,000명 이상의 서울 경기 인천지역 전문대학 중 가장 높았다. 장안대(취업률 68.4%)와 대림대(67.8%) 경기과학기술대(66.6%) 두원공과대(66.4%) 등이 뒤를 이었다.
학과별로는 유아교육과가 93.5%로 가장 높았고 아동보육과(90.8%) 호텔외식조리과 (86.7%) 미용예술과(82.8%) 등 순이었다. 특히 호텔외식조리과는 전국의 식품·조리 계열 97개 대학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69개 4년제 대학을 포함해도 재능대의 취업률이 가장 높았다.
이환직기자 slamhj@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