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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로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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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로 사진설명

입력
2013.09.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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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법사상 최장기 복역수였던 재일동포 권희로씨가 31년여 수감 생활을 마친 뒤 1999년 9월7일 태극기로 감싼 어머니의 유해 상자를 목에 걸고 김해공항을 통해 영구 귀국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은 권씨가 1968년 2월20일 “조센진, 더러운 새끼”라며 자신을 모욕한 야쿠자 2명을 엽총으로 사살하고 인질극을 벌일 당시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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