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모바일카드 이용금액이 업계 최초로 연간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하나SK카드는 모바일카드 이용금액이 8월말 기준 1,1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배이상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카드 발급고객은 85만명을 넘어서 하나SK카드 회원수(780만명)의 1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정해붕(사진) 하나SK카드 사장은 “시장확대로 올해 모바일카드는 연간 이용금액 2,000억 원, 발급고객 100만 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며 “내년 말에는 월 카드 이용금액 중 모바일카드 결제비중이 5%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말했다. 하나SK카드의 유심방식 모바일카드로,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대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박관규기자 ac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