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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결혼이 간단해진다...‘서울웨딩페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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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결혼이 간단해진다...‘서울웨딩페어’ 개막

입력
2013.09.0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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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최고의 웨딩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제105회 서울웨딩페어 웨딩박람회’가 오는 9월 개최된다.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섬유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결혼박람회는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한복, 예물, 신혼여행 등 결혼준비에 관한 모든 것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토털 웨딩페어다. 전문 웨딩컨설팅 기업과 웨딩 제휴 업체 100여 곳이 참여해 어렵고 복잡한 결혼준비의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결혼준비는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이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웨딩컨설팅 기업과 웨딩플래너가 가장 합리적이고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서울웨딩페어 웨딩박람회는 예비 부부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예고했다. 먼저 방문하는 선착순 50커플에 한해 자외선 차단제를 선물하고, 방문객 전원에게 피부 밀착력이 뛰어난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직접 맛을 보고 결정할 수 있는 폐백음식 시식회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담당플래너에게 신청하면 폐백샘플을 무료로 받아 볼 수도 있다.

웨딩 계약을 한 커플에게도 풍성한 선물이 주어진다. 먼저 선착순 100커플에 커피메이커, 전기 토스터, 라면그릇이 주어지고, 전원에겐 결혼 준비과정을 꼼꼼하게 작성할 수 있는 웨딩수첩과 귀엽고 푸근한 테디베어 인형이 증정된다.

현장에서는 빙고 이벤트도 펼쳐진다. 부스에서 결혼 상담을 받고 스티커를 받아 빙고를 완성하면 촉촉한 피부를 완성시켜주는 에센스를 받을 수 있다.

제휴업체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혼수전문 업체 라따블르는 예단혼수를 비롯한 전품목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주고, 방문한 고객 모두에게 와인잔 세트를 선물한다. 우리옷 반가의에서는 방문하는 모든 참관인에게 예단 봉투를 증정하고, 계약시 차렵이불 세트, 예단 봉투, 고급 예단함, 가위∙집게 세트를 선물한다. 한복이야기 아씨에서는 방문객에게 냄비받침을 주고, 계약이 성사될 시 블렌더 세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예물전문기업 오르시아, 클럽스파, 허니문전문기업 팜투어, 워커힐 면세점, 동화면세점 등이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제105회 서울웨딩페어 웨딩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weddingfair.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참가신청도 함께 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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