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30일 교내 문화관 중강당에서 오연천 총장 등 학내외 관계자들이참석한 가운데 교수 27명의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
퇴임한 이는 국가인권위원장을 지낸 안경환(법학과) 교수, 민사소송법 권위자 호문혁(법학과) 교수, '금연 전도사'로 유명한 박재갑(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장달중(정치외교학부), 김인준(경제학부), 김혁(수리과학부), 전종우(통계학과), 서정헌(화학부), 김경렬ㆍ오임상(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등이다.
이동호(기계항공공학부), 최종호ㆍ한민구(전기ㆍ정보공학부), 한상영(컴퓨터공학부), 이형주(농생명공학부), 김기석(교육학과), 이광숙(독어교육과), 이성묵(물리교육과), 김득준(약학과), 심창구ㆍ최응칠(제약학과), 강병운(성악과), 노재규ㆍ문신용ㆍ안윤옥ㆍ조수헌(의학과), 이승욱(보건학과) 교수도 이날 퇴임했다.
안아람기자 onesho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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