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시아 태평양 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TPO 총회 기간 대전관광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비롯해 관광교류를 위한 시장원탁회의, 국제관광전 등이 열린다. 특히 관광전에서는 서울과 대전지역 호텔ㆍ여행사 등이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이력서 현장 접수 이벤트도 갖는다. 취업대상자는 관광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생이다. 관광전은 취업특강, 취업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도 곁들인다.
이번 총회에는 부산, 군산시, 말레이시아 페낭, 베트남 호치민, 중국 광저우 등 국내외 34개 도시에서 300여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TPO는 아ㆍ태지역 도시 네트워크 형성과 관광산업 발전을 겨냥해 2002년 부산에서 창설된 국제기구이다. 광저우가 회장도시를 맡고 있다. 문의 대전마케팅공사 전시컨벤션팀 (042)869-5305
최정복기자 cj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