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쇼핑ㆍ관광축제 ‘부산그랜드세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쇼핑ㆍ관광축제 ‘부산그랜드세일’

입력
2013.08.29 06:45
0 0

부산의 최대 쇼핑ㆍ관광축제인 ‘2013 부산 그랜드세일’이 9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40일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그랜드세일 기간 국내외 관광객은 해운대, 남포동, 광안리, 서면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 호텔ㆍ면세점ㆍ음식점을 최고 7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부ㆍ울ㆍ경 방문의 해’를 맞아 그랜드세일 규모를 대폭 늘렸다. 지난해 2,400여개 업체에서 올해는 3,8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 업체는 쇼핑, 숙박, 식음료, 공연, 크루즈, 카지노, 관광사업체 등으로 업체별로 5∼70% 할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내국인 관광객도 세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쇼핑부문에는 국제시장, 부전인삼시장, 부평깡통시장, 골드테마거리 등 4개 재래시장에서 1,900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재래시장의 그랜드세일 참여는 처음이다.

부전인삼시장은 인삼제품을 현금으로 살 때 5∼20% 할인해 주고, 범일동 골드테마거리에서는 귀금속을 5% 할인가에 살 수 있다.

대형유통업소로는 롯데ㆍ신세계ㆍ현대백화점, 대현프리몰 등 24곳이 참여한다. 백화점은 푸짐한 사은품을, 면세점은 최고 30% 할인행사를 한다.

아시아 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백화점은 사은품을 증정하며 롯데 부산면세점에서는 세계 유명브랜드 제품을 5∼15% 할인가로 살 수 있다.

특히 29일 문을 연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 아웃렛은 기존 할인율에 5~10% 추가 할인이 가능한 VIP 쿠폰북을 제공한다.

서면 대현프리몰은 옷, 신발, 화장품을 3만원 이상 살 경우 사은품을 준다.

숙박부문의 경우 웨스틴조선ㆍ파라다이스ㆍ해운대그랜드ㆍ노보텔ㆍ롯데ㆍ이비스호텔 등 특급 또는 1급 상당 호텔 18곳과 5개의 게스트하우스가 동참한다.

해운대 건오ㆍ코오롱씨클라우드호텔은 70% 할인율을 적용, 부산국제영화제 기간(10월 4일∼12일)을 제외하고 평일(일∼금요일) 객실을 1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노보텔앰배서더 부산과 농심호텔은 각 60%, 해운대센텀호텔(주중) 50%, 롯데호텔(주중)과 해운대그랜드호텔은 각각 40% 할인해 준다. 웨스틴조선호텔은 외국관광객에 대해 최고 40% 할인해 준다.

해운대와 남포동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들도 최고 30%(2박 예약하면 1박당 50% 할인) 숙박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식당으로는 외식1번가, 아미산, 급행장, 노블리아씨푸드, 드마리스 플러스, 수정궁 등 15곳이 참여한다.

이밖에 해운대에서 요트를 타고 광안대교와 누리마루, 오륙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요트B는 탑승료 10%를 할인해 준다.

부산시티투어버스는 탑승료 20%를, 팬스타크루즈와 티파니21은 각각 10%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모든 상설공연을 20% 할인해 주고, 부산아쿠아리움과 3D 입체영상체험관 디아트뮤지엄도 입장료를 30%씩 할인해 준다.

시는 그랜드세일 기간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환영행사를 마련한다.

그랜드세일 할인쿠폰은 김해공항을 비롯해 국제여객터미널, 부산역 등 관광안내소와 세일에 참여하는 호텔 등에서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에서도 프린트해 사용할 수도 있다. (051)780-2177

박상준기자 sj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