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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특집] GS, 예술치료 통해 상처 받은 어린이 정서적 치유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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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특집] GS, 예술치료 통해 상처 받은 어린이 정서적 치유 도와

입력
2013.08.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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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사회 공헌이 제품이나 서비스 판매 못지 않게 중요한 활동으로 부각되고 있다. 기업 또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가 건강하게 잘 돌아가야 기업 활동도 탄력을 받기 때문이다.

그만큼 기업들은 사회적 약자들의 대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애인이나 노약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의료 혜택을 제공하며, 청소년에게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일 등이다. 최근에는 아까운 재능이 사장될 위기에 놓인 예술가나 학자들을 지원하는 등 문화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에도 창의성과 다양성이 발휘되고 있다.

GS그룹은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허창수 GS회장이 “책임감을 갖고 정도를 걸어 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자랑스러운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기 때문이다.

GS칼텍스는 올 3월 대기업 최초로 통합예술집단치료를 통해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정서적 치유를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마음톡톡’을 시작했다. 이는 단순한 직접 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국내 예술치료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치료모델을 개발하고, 치료사 양성체계를 갖추는 새로운 시도다. GS칼텍스는 전문 치유 캠프프로그램을 여수 문화예술공원인 예울마루에서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전국 GS슈퍼마켓에서 매일 야채, 과일, 우유 등의 생식품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샵은 2005년부터 ‘무지개상자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에게 음악 및 체육 교육, 각종 공연 관람 등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GS 관계자는 “무지개상자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정서 안정 및 사회성 발달을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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