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5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선 맑음 나눔은 후손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자는 취지다. 전국을 10개로 나눠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하고 있다. 2005년부터 건축, 토목, 플랜트, 관리지원본부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서울 남산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랑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 애정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전국 곳곳의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해 꾸준히 해당 이웃들을 돕고 있다. 행복 나눔은 무주택 서민을 위한 집 짓기를 가리킨다. 2012년엔 한국사랑의집짓기연합회와 손잡고 서울 종로구 이화마을을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를 했다. 매주 영등포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주거시설 정비작업도 펼치고 있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체험을 누릴 수 있는 게 문화 나눔이다. 대림은 17년간 관련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데, 2012년엔 10회에 걸쳐 400여명의 아이들에게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소망 나눔은 두 방향으로 진행된다. 사내 중고컴퓨터 기증 등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돌보기, 우리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수암장학문화재단)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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