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D씨는 최근 주식정보 앱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바쁜 회사 업무 중에는 틈틈이 푸시 알림을 확인하고, 퇴근 후에는 지인들과 관심 종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 전문가가 제공하는 맞춤 정보와 무료 리포트를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한다.
신뢰도 높은 정보를 얻고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주식 SNS 애플리케이션이 개인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소셜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9일 론칭한 스넥(SNEK)은 IT 및 금융, 디자인 등 각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큐레이션 방식의 주식 SNS 앱이다.
스넥의 가장 큰 특징은 방대한 주식 정보를 보기 쉽게 제공하는 것. 버티컬 검색 엔진이 341개 언론/미디어 및 1,800여 개 개별 상장사의 정보 중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선별해 제공한다. 여기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덧붙인 깊이 있는 분석이 함께 제공되어 개인투자자의 매수/매도를 돕는다.
SNS답게 관심 종목의 정보와 뉴스, 리포트, 통계 등의 자료를 친구 및 앱 유저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공식 계정 및 봇(Bot)을 구독하면 더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 및 공시, IR, 애널리포트 등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정보는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제공된다.
㈜소셜인베스트먼트 김재윤 대표는 “지금까지 개인투자자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은 멤버들이 오랜 기간 연구한 끝에 탄생한 앱이다. 그만큼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필수 앱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식 SNS 스넥은 구글플레이에서 ‘스넥’ 또는 ‘SNEK’으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소셜인베스트먼트는 오는 9월 말까지 평점과 리뷰를 남긴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동남아 왕복 항공권과 갤럭시 노트 8.0,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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