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1,2순위 29일 3순위 청약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수지구에 ‘천안 청수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수택지지구 C-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6층 아파트 7개 동(468가구)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6㎡ 416가구, 88㎡ 24가구, 90㎡ 28가구다. 23일 견본주택을 열었고, 28일 1, 2순위, 2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천안 최초의 종합행정타운이자 신흥 주거지역으로 개발되는 청수택지개발지구에는 법원과 검찰청, 세무서 등 13개 공공기관과 업무시설이 입주한다. 유비쿼터스시스템(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통신망에 접속) 도입으로 체계적인 도시관리가 가능해 생활의 편의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방범 셉티드’ 서비스는 도심, 공원, 학교, 주변 주거 밀집지역 등에 17대의 영상감시시스템을 구축해 경찰서와 연계한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무인 교통관리서비스, 원격 검침서비스도 가능하다. 호수공원과 천안삼거리공원, 생활체육공원 등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과 문화적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배성재기자 passi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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