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구⋅경북 中企廳, 중소기업에 ‘시제품 제작’지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구⋅경북 中企廳, 중소기업에 ‘시제품 제작’지원

입력
2013.08.27 07:34
0 0

대구ㆍ경북중소기업청이 지역 창업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저렴한 비용으로 제품디자인에서 3차원설계, 모형제작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대구 달서구 월암동 청사 안에 ‘시제품 제작터’ 와 ‘셀프제작소’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시제품 제작터는 20억원을 들여 3D프린터와 컴퓨터수치제어(CNC)머시닝센터, 3D스캐너, 3차원측정기 등 고가의 전문장비를 갖췄으며 5명의 전문가가 디자인 상담부터 설계와 모형제작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예비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 등 중소기업은 민간업체의 60% 수준의 수수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시제품 제작 필요한 장비를 전문기업에 임대하는 비용이 보통 2,000만~3,000만원이 든다”며 “앞으로 시중의 비싼 시제품제작 비용을 줄이고, 자신이 직접 공구를 이용 셀프제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창업기업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