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0.5%인 1,681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수시 1차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국민프런티어, 국가기여자, 농어촌학생, 기회균형, 취업자, 특성화고졸재직자) 455명, 국제화특별전형 212명, 실기우수자특별전형(미술조형, 건축, 체육, 기능, 피아노, 연기, 무용) 63명을 뽑는다.
수시 1차 입학사정관전형인 국민프런티어전형(123명)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인문계는 4배수, 자연계는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 면접 6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어학특기자를 선발하는 국제화특별전형은 영어·러시아어·일본어·중국어·한문 등의 어학성적이 일정 기준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영어영문학부를 제외한 영어 분야의 경우 어학성적 30%와 면접 70%를 합산해 뽑는다.
총 921명을 선발하는 수시 2차에서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경우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70%를 우선선발한다. 두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논술우수자전형 우선선발만 제외). 인문계 우선선발은 국B(또는 사탐), 수A, 영B 중 2개 영역에서, 자연계는 국A, 수B, 영B, 과탐 중 2개 영역의 백분위 합이 178 이상이어야 한다. 일반선발 인문계는 국B, 수A, 영B, 사탐 중 2개 영역 백분위 합이 170 이상, 자연계는 국A, 수B, 영B, 과탐 중 2개 영역 백분위 합이 166 이상이어야 한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논술 70%, 학생부 30%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선발한다. 9월4~9일 1ㆍ2차 동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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