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는 수시모집으로 신입생 975명을 선발한다. 이번부터는 전형별 복수지원이 가능해졌다. 리더십, 검정고시 등 정원내 특별전형과 일반전형, 그리고 농어촌, 특성화고교 등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나눠 최대 3회까지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9월4~10일이다.
일반전형은 학생부(80%)와 면접(20%) 성적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뽑고, 특별전형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하며 학생부 60%, 면접 20%, 서류 20%로 선발한다. 특기자 특별전형은 전형별로 입상실적, 어학성적, 실기성적 등을 면접성적과 함께 평가한다.
평가항목에 학생부가 포함된 전형은 학생부에 표기된 이수단위와 석차등급점수를 반영하며, 해당 모집단위에서 지정한 교과영역의 과목을 국민공통교육과정(1학년)과 심화선택교육과정(2~3학년)에서 각각 한 과목 이상 이수해야 한다.
문과와 이과의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인문계열의 영미어문학부, 중국어과, 일본어과, 경영정보학과, 사회복지학전공, 보건관리학전공, 상담심리학과는 학생부 심화선택교육과정 중 사회교과 6과목 이상 이수자에게 총점(1,000점)에 가산점 8점을 주고, 자연계열도 과학교과 6과목 이상 이수자에게 가산점 8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교차지원을 택할 경우 이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면접고사는 심층구술면접으로 진행한다. 최근 이슈화된 사회문제, 수험생의 생활태도 및 습관, 인성, 사회봉사활동 등과 관련한 문제들과 전공소양에 대한 이해를 묻는다. 면접고사는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예체능 제외)에서 실시하므로 반드시 면접고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농어촌전형의 일부 학과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 등급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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