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는 수시모집으로 1,779명(1차 648명, 2차 1,131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는 SSU미래인재, 특기자 등의 전형으로 648명을 뽑는다. 입학사정관제인 SSU미래인재전형은 374명을 선발, 전년 보다 모집인원이 두 배 늘었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서류종합평가로 모집인원의 20%를 우선 뽑고, 일반선발에서는 1단계 서류종합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심층면접 4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수시 1차의 모든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어학특기자는 반드시 수능 1개 과목 이상 응시해야 한다.
수시 2차에서는 일반(논술), 학생부우수자, SSU참사랑인재 전형을 통해 1,131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와 달리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일반(논술)전형은 모집인원 602명 중 30%를 우선선발로 뽑는다. 전형방법은 논술 80%와 학생부 20%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B의 백분위 합이 255 이상,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2과목) 중 3개 영역의 백분위 합이 246 이상이어야 한다.
434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성적을 100% 반영한다. 지난해에는 전 과목을 반영했으나 올해부터는 해당 교과별 상위 3개 과목으로 바꿨다. 지난해 진행했던 대안학교출신자학교장추천전형, 이북5도민전형, 계열우수자특별전형은 폐지했다.
수시 1ㆍ2차 원서접수는 9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수시 2차 일반전형의 논술고사는 11월 9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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