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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대입 수시 특집] 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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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대입 수시 특집] 숙명여대

입력
2013.08.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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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지난해 9개였던 수시전형 수를 7개로 줄였다. 자기주도학습우수자와 자기추천자를 숙명미래인재전형으로, 지역핵심인재와 학교장추천리더십은 숙명리더십인재전형으로, 글로벌여성인재와 외국어우수자도 숙명글로벌인재전형으로 통합했다. 그러나 수시모집의 큰 틀은 유지했다.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정원의 58%인 1,381명이다.

1차 수시모집에서는 7개 전형에서 총 761명을 뽑는다. 입학사정관전형인 숙명미래인재와 숙명리더십인재 전형에서는 각 180명, 230명을 모집한다. 전년도보다 서류심사 비중을 낮춘 대신 면접ㆍ구술평가 비중을 높였다. 면접ㆍ구술평가는 과제수행과 개별면접으로 이뤄지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숙명글로벌인재는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으로 총 130명을 뽑는다. 1단계는 서류심사 30%, 공인외국어성적 70%로 진행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와 면접ㆍ구술시험 60%를 합산해 최종인원을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숙명예능인재전형은 음악대학에서 실기만으로 신입생을 가린다. 정원외 전형인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의 경우 일반전형에서 올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변경됐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2차 수시모집은 두 개 전형에서 총 620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은 500명. 논술시험 70%, 학생부(교과) 30% 반영해 모집단위별 인원의 절반을 우선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일반선발은 논술시험 50%, 학생부 50%로 신입생을 뽑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1차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4~9일. 2차 모집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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