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보내고 나니 발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더운 날에는 샌들을, 비 오는 날에는 레인부츠를 맨발로 신다 보니 여느 계절보다 유독 고생을 시켰다.
자신의 몸에 닿을 때조차 깜짝 놀랄 만큼 거칠어진 발은 촉감이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미관상 아름답지도 않다.
발뒤꿈치는 관절 부위로 하루에도 몇 번씩 늘어나기를 반복하는데, 피지선이 없어 건조하다. 따라서 각질이 일어나 거칠어지거나 굳은살로 변하고 검게 착색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거칠어진 발 피부를 다시 보드랍게 할 수는 없을까?
편강한의원 서효석 대표 원장은 “가장 좋은 방법은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성분이 함유된 보습제품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란고 조언한다.
우선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발을 깨끗하게 씻은 후 부위 전체를 감싸듯이 보습크림을 도포한다. 심한 자극을 줄수록 각질층이 더 두꺼워질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는 것은 금물이다.
본래 우리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과 유사한 ‘세라마이드’, ‘글리세린’, ‘니아신산’ 등이 보습크림에 많이 들어있을수록 효과적이다. 최근 편강한의원이 출시한 한방 보습크림 ‘백년크림’은 풍부한 피부유사성분이 각질이 일어나고 건조한 발을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백년크림은 100ml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만 8천 원이다. 서초점 혹은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오픈마켓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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