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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유리 와장창… 범인은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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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유리 와장창… 범인은 무더위?

입력
2013.08.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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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명동의 한 매장에서 2층 높이의 전면유리가 깨져 출동한 소방관들이 바닥에 쌓인 파편들을 쓸어내고 있다. 폭염 탓에 유리가 팽창해 깨진 것으로 추정된다. 1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도 두께 12㎜의 유리 출입문이 깨져 초등생 등 5명이 다쳤다.

박서강기자 pindropp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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