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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샤라포바, 어깨 부상으로 US오픈 기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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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샤라포바, 어깨 부상으로 US오픈 기권 外

입력
2013.08.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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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샤라포바(3위ㆍ러시아)가 어깨 부상으로 US오픈 테니스에 기권했다. 데이비드 브루어 대회 조직위원장은 22일 "샤라포바가 오른 어깨 염증 때문에 US오픈에 출전할 수 없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샤라포바의 기권으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4위·폴란드)가 3번 시드를 받는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은 26일 미국 뉴욕 플러싱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 테니스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바르셀로나 슈퍼컵 1차전 무승부

올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네이마르(21)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네이마르는 22일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스페인 슈퍼컵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21분 헤딩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지난 5월 730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지난 8일 태국 올스타와의 친선 경기에서 골 맛을 봤지만 공식 경기에서 골을 터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르셀로나는 2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슈퍼컵 2차전을 치른다.

한국 U-14축구, 북한 누르고 결승 진출

한국 14세 이하(U-14) 남자 축구 대표팀이 북한을 누르고 2013 아시안유스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후반 14분 터진 김동균의 결승골에 힘입어 북한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23일 오후 9시30분 난징 장닝종합운동장에서 이란과 결승전을 치른다.

그레인키 12승째…다저스 2연승

LA 다저스가 선발 잭 그레인키의 호투와 4번 타자 헨리 라미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그레인키가 8이닝을 6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고 라미레스가 동점 타점과 쐐기 득점을 올린 덕에 4-1로 승리했다. 그레인키는 8이닝 동안 솔로포 한방을 얻어맞아 1점을 내준 것을 제외하고 마이애미 타선을 꽁꽁 묶어 12승(3패)째를 거뒀다.

4연승을 달린 그레인키는 클레이튼 커쇼(12승7패), 류현진(12승4패)과 함께 팀내 다승 공동 1위가 됐다. 평균자책점은 3.02에서 2.91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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