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회관은 창업희망자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지원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6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창업전문스쿨-퓨전분식 창업하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퓨전분식점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 3일(1일 3시간) 총 9회(이론교육 6회, 현장탐방 3회) 실시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창업 트랜드 ▦창업 프로세스(준비, 절차, 자금) ▦경영 및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및 타당성 분석 ▦기초세무 및 상가임대차보호법 ▦상권 입지분석 및 현장실무 ▦현장탐방 및 실습 등이다.
수강신청 기간은 22일부터 9월4일까지이며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cho2125@korea.kr) 또는 여성회관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는 총 24명으로 선착순 선발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탐방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박외숙 부산여성회관장은 “수료자에게는 동부소상공인지원센터 컨설팅 및 융자상담이 가능한 수료증을 배부하고 창업탐방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퓨전분식점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박상준기자 s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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