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365일 연중 무휴로 문을 여는 주간 및 심야약국이 별도 운영된다.
대구시와 대구시약사회는 19일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 오남용과 사고를 막기 위해 365일 심야 및 주간에 문을 여는 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과 명절, 국경일에도 공백없이 운영되는 이 심야약국은 오후10시∼이튿날 오전6시 수성구 희망로 대구시약사회관 별관1층(053-768-3679)에 문을 연다. 오전9시∼오후8시 문을 여는 주간약국은 중구 향촌동 대하약국(254-8164), 동구 방촌동 참사랑약국(985-6622), 서구 비산5동 효성약국(352-0335), 남구 대명3동 대명동산약국(654-8275), 북구 노원2가 형우당약국(358-9696), 수성구 범어동 영원약국(070-8774-5222), 달서구 진천동 신애약국(632-5745)이다.
김영애 대구시 보건정책과장은 "메디시티, 첨단의료복합단지 도시 대구의 시정방향에 걸맞게 365일 심야 및 주간약국을 운영해 시민불편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