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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핸드볼 두산, 충남체육회 꺾고 리그 8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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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핸드볼 두산, 충남체육회 꺾고 리그 8연승 外

입력
2013.08.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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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리그 8연승의 상승세를 달렸다. 두산은 18일 경기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SK코리아 핸드볼리그 남자부 충남체육회와의 경기에서 21-15로 승리를 거뒀다. 리그 8연승을 달성한 두산은 12승(1무4패ㆍ승점 24)째를 거두고 2위 웰컴론(승점 21)과의 격차를 벌렸다. 충남체육회는 5승5무7패(승점 15)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인천시체육회가 부산시설관리공단과의 경기에서 29-22로 승리를 거두고 10연승을 내달렸다.

샤라포바, 새 코치와 1개월 만에 결별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3위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새 코치로 선임한 지미 코너스(61ㆍ미국)와 1개월 만에 결별했다. AFP통신은 18일(한국시간) 샤라포바의 에이전트인 막스 아이젠버드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샤라포바는 2010년부터 함께 한 토마스 획스테드(49ㆍ스웨덴) 코치를 지난달 윔블던이 끝난 뒤 물러나게 했다. 이후 현역 시절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8차례 우승한 코너스를 새 코치로 기용한 샤라포바는 14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WTA 투어 웨스턴&서던오픈 첫 판에서 탈락했다.

박지성 에인트호벤 복귀전 무산, 팀은 3-0 완승

친정 팀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으로 돌아온 박지성(32)의 복귀전이 미뤄졌다. 박지성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에레디비지에(1부 리그) 3라운드 고어헤드와의 홈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에인트호벤은 이날 후반 3분 플로이안 요제프준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쳐 고어헤드를 3-0으로 꺾고 정규 리그 3연승을 거두고 선두에 올랐다.

에인트호벤과 1년 임대 계약을 하고 지난 8일 팀 훈련에 합류한 박지성은 11일 네이메헌과의 정규리그 2라운드부터 2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MLB 강타자 테하다, 금지약물 복용으로 105경기 출전 정지

강타자 미겔 테하다(39ㆍ캔자스시티)가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10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8일 공식 홈페이지에 테하다가 금지약물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나 105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 테하다는 주의력 결핍 장애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최근 5년간 암페타민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하다는 선수노조를 통해 "팀 동료와 캔자스시티 구단,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치료상 금지약물 사용 특전을 재신청 하는 과정에서 약을 사용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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