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신입지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신한은행은 서진원(사진) 은행장이 16일 경기 기흥시 신한은행연수원을 방문, 연수 중인 신입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서 행장은 113명의 신입직원들에게 "멀리 내다보는 안목으로 정도(正道)를 걷는 우직지계(迂直之計)의 지혜를 갖고 끈기 있게 노력해 신한의 도약과 대한민국 금융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내에서 개발한 목초, 미국종자시장에 진출할 계기 마련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국제종자보증협회에 ‘그린팜’을 국제종자보증품종(AOSCA)으로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그린팜은 4월말부터 수확 가능한 품종으로 중부와 중북부지방 논에서 월동 사료작물을 일찍 수확할 수 있어 모내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전 세계 폭염 영향, 연어와 체리가격 급등
롯데마트는 18일 유럽을 덮친 이상 기온으로 노르웨이 연어 생산량이 감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에 따르면 16일 현재 노르웨이 연어의 수입가격(㎏당)은 지난해 같은 날보다 39.8% 오른 1만3,000원에 달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수입이 늘어난 미국산 체리 가격도 폭염 피해로 올랐다. 출하 시기인 지난달 낮 기온이 40도를 웃돌며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0%가량 줄어 산지 시세도 20∼30% 상승했다.
동원그룹, 스타키스트 사모아 공장 50주년 기념식
동원그룹은 18일 미국령 사모아공화국에 위치한 스타키스트공장에서 김재철 회장과 사모아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키스트 공장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