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부세종청사 3-2구역 법제처 청사 건립 현장 근로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폭염 속 철골 조립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내년 11월 준공 예정인 법제처 청사의 공정률은 25% 수준을 보이고 있다. 김창신 안정행정부 사무관은"철제 작업 현장의 체감온도는 섭씨 50도에 육박한다"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형권기자 yhk2@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