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융합기술을 총망라한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와 세계 3대 디스플레이분야 전문 학술대회인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 ‘국제 LED & 디스플레이 전시회’가 27~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요즘 TV나 스마트폰, 조명 등에 널리 쓰이는 최신 발광다이오드(LED)와 각종 디스플레 제품과 관련 기술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T융합엑스포는 대구시와 경북도 공동 주최로 모바일 3D 자동차 소프트웨어 등 IT기술과 융합이 가능한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3D프린터 전문업체들이 3D특별관을 구성해 관련 기술과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전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LED조명 관련 장비와 부품, 완제품 등이 대거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만 엑스포 사장은 “새 정부의 창조경제 육성에 부응해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IT 및 LED 관련 첨단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지역기업 등 참가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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