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에 다다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쾌적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마음껏 땀 흘리고 즐길 수 있는 체험전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라이브 야구체험전’이 바로 그것이다.
보통 야구 하면 강한 자외선 아래에서 치고 달리는 것을 상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킨텍스 ‘라이브 야구체험전’은 햇볕이나 무더위에 전혀 상관없다. 6,000평이 넘는 대규모 실내공간에 실제 돔 구장을 재현한 킨텍스 실내구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국내 프로야구 붐과 메이저리그의 류현진과 추신수, 일본 프로야구의 이대호의 맹활약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어 지금 킨텍스 ‘라이브 야구체험전’은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휴가철을 맞아 평일에도 가족단위 관람객과 특별한 데이트 명소로 연인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주말의 경우 몇몇 인기 코스들은 한참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붐비고 있다.
‘야구체험전’에 마련된 코스도 다채롭다. 다양한 구속과 구질의 공을 느껴볼 수 있는 포수체험부터 배팅센터,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도루 견제와 스피드 캐치볼까지 22가지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총 50여 가지 기구를 통해 야구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해볼 수 있는 코너도 준비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프로야구 레전드인 양준혁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VIP교실과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유소년 야구교실도 운영되고 있다.
찌는 듯한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함께, 혹은 색다른 데이트 코스로 넓고 쾌적한 킨텍스 ‘라이브 야구체험전’을 찾는다면 무더위를 한방에 날리고, 야구 실력도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번 체험전은 8월 20일까지 킨텍스 제 2전시장 9,10홀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킨텍스 라이브야구체험전 홈페이지 (http://livebaseb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995-8173.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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