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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한국, 세계펜싱선수권 동메달 2개로 마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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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한국, 세계펜싱선수권 동메달 2개로 마감 外

입력
2013.08.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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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대표팀이 2013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2개로 대회를 끝냈다. 김지연(익산시청), 윤지수(동의대), 김아라(양구군청), 이라진(인천중구청) 등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SYMA 스포츠 센터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단체전 8강에서 러시아에 44-45로 아깝게 졌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2개로 종합 순위 12위에 올랐다. 이는 동메달 4개를 수확했던 2011년 지난 대회 때보다 저조한 성적이다. 종합 우승은 러시아(금5ㆍ은5ㆍ동3)가 차지했다.

한국, 세계청소년핸드볼 스웨덴에 져 2연패

한국 남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제5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2차전에서도 패했다. 김기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헝가리 부다요시 스포츠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스웨덴과의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8-37로 졌다. 대회 첫날 카타르에 1점 차로 진 한국은 두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한국은 14일 튀니지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체육회 "비리협회 승강제 도입해 지원금 대폭 줄인다"

대한체육회(KOC)가 체육계의 강력한 자정 운동을 위해 경기단체 승강제를 도입한다. 김정행 체육회장은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맹경기단체 경영평가 등을 통해 가맹 지위를 변동하는 승강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체육회에는 현재 정가맹단체 56개, 준가맹단체 5개, 인정단체 9개가 가맹단체로 등록됐다. 체육회는 1920년 출범 이후 단 한 번도 정가맹단체를 준가맹단체로 떨어뜨린 적이 없다. 정가맹단체에는 연간 5~20억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준가맹단체엔 연간 500만원 가량만 지급한다.

상주여고, 대통령기농구 여자부 우승

상주여고가 제45회 대통령기 고교농구대회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상주여고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숙명여고와의 결승전에서 75-69로 승리했다. 김시온이 26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정은혜(20점 17리바운드)와 조은정(10점 11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로 활약해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시온은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추신수 시즌 5호 보살

추신수(31·신시내티)가 시즌 5호 보살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은 2할7푼4리로 약간 떨어졌다. 그러나 시즌 23번째 몸에 맞는 볼로 1루를 밟아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다. 6회말에는 정확한 송구로 3루로 뛰던 주자를 잡아내며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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