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세계, 최연소 여성임원 출신 전격 영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세계, 최연소 여성임원 출신 전격 영입

입력
2013.08.12 18:35
0 0

신세계그룹이 최근 현대캐피탈의 최연소 여성임원인 백수정(42·사진)씨를 스타벅스 마케팅 상무로 전격 영입했다. 지난 5일부터 신세계로 출근한 백 상무는 2010년에 39세 나이로 현대캐피털 최연소 여성 이사로 승진해 화제가 됐다.

백 상무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시카고대 경영전문대학원(MBA)를 거쳐 라이코스 코리아, 컨설팅기업인 부즈앨런해밀턴 등에서 일했다. 그룹 관계자는 "스타벅스의 규모가 커지면서 마케팅 임원직을 신설하고 적임자를 영입한 것"이라며 "백 상무는 앞으로 스타벅스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상품을 기획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는 그룹 비전을 연구하는 미래정책연구소를 신설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출신 이경희 박사를 수석 연구원으로 새로 영입했다.

신세계는 최근 주력인 백화점의 여성 간부 비중을 14.6%까지 확대했고, 중간급 간부부터 여성 승진 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이겠다는 대책을 발표하며 여성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고은경기자 scoopkoh@hk.co.kr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