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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공직비리ㆍ사이비기자 척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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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공직비리ㆍ사이비기자 척결 나선다

입력
2013.08.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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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11월19일까지 100일간 국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국민공감 기획수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방청에서는 고질적인 부정ㆍ부패사범, 일선 경찰서에서는 생활밀착형범죄 테마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게 된다.

중점단속 대상 부정ㆍ부패사범은 공직사회의 인사 및 각종 인허가 비리, 예산 불법전용과 토착세력과 유착행위, 각급 학교의 채용ㆍ급식관련 뇌물수수, 공사비ㆍ보조금 횡령, 사이비기자의 금품갈취 등이다.

또 서에서는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보험사기 불법사금융 국고보조금부정수급 아파트관리비리 등 10개의 테마 중 치안여건을 고려해 2, 3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하게 된다.

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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