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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대학배구 최대어 전광인 KEPCO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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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대학배구 최대어 전광인 KEPCO행 外

입력
2013.08.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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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배구 '최대어' 전광인(성균관대)이 KEPCO의 유니폼을 입는다. 전광인은 12일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3~14시즌 신인 지명회의에서 40명의 대상 선수 가운데 1라운드 1순위로 KEPCO의 선택을 받았다. 194㎝, 83㎏인 레프트 공격수 전광인은 2008년부터 청소년 대표로 활약했고 지난해 성인 대표팀에 뽑혔다. 2순위부터 지명권을 가진 러시앤캐시는 경기대 3학년 트리오 세터 이민규-레프트 송희채-레프트 송명근을 한꺼번에 뽑았다. 러시앤캐시는 수련 선수까지 모두 11명을 데려갔다. 10순위 LIG손해보험은 인하대 3학년인 라이트 손현종을, 대한항공은 고교생인 레프트 정지석(송림고)을 지명했다. 고교생이 드래프트에 참여하기는 프로 출범 후 처음이다.

약물 연루 A.로드, 시즌 첫 홈런

금지 약물을 복용해 궁지에 몰린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38)가 11개월 만에 홈런을 날렸다. 로드리게스는 12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디트로이트 오른손 투수 저스틴 벌랜더의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뿜었다. 엉덩이 수술 후 지난주에서야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로드리게스는 금지 약물을 사용한 선수 명단에 포함돼 내년 시즌까지 211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선수 노조를 통해 즉각 이의를 제기했고, 이에 대한 답이 나올 때까지 뛸 수 있다.

나달·윌리엄스, 로저스컵 남녀단식 우승

라파엘 나달(4위ㆍ스페인)과 서리나 윌리엄스(1위ㆍ미국)가 로저스컵 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나달은 1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 단식 결승에서 밀로스 라오니치(13위·캐나다)를 2-0(6-2 6-2)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 단식 결승에서는 윌리엄스가 소라나 크르스테아(27위ㆍ루마니아)를 2-0(6-2 6-0)으로 완파했다.

세계핀수영 장예솔 은메달 추가…한국 은3·동5로 대회 마감

장예솔(부산체육회)이 제17회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장예솔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표면 50m에서 17초67을 기록, 후안센(17초58ㆍ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장예솔은 이어 열린 여자 계영 400m에서도 김현진, 김가인, 김보경(이상 경북도청)과 함께 동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자를 배출하지는 못했으나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따냈다. 핀수영은 인공 지느러미를 발에 신고 수영장에서 규정된 거리를 누가 빨리 헤엄치는지 겨루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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