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KBS 2TV 밤 11:15)
‘휴가의 조건’으로 멤버들에게 ‘도전’이란 과제가 주어졌다. 무작정 쉬기만 하는 휴가가 아닌, 그동안 도전하고 싶었던 것을 이뤄보자는 의도다.
김준호는 ‘도전’이라는 과제를 받자마자 운전면허를 떠올렸고, 미뤄왔던 흉터 제거를 위한 피부과 치료를 계획한다.
무전여행에 도전한 박성호는 혼자 사이판에 도착한다. 우여곡절 끝에 숙소를 구해 하루밤을 보낸 박성호에게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소통. 무작정 ‘excuse me’를 내뱉은 박성호는 어설픈 영어로 현지인에게 접근했고, 그네들은 늘 친철하게 도와주었다. 어렵게 어렵게 목적지 티니안 해변에 도착해서는 영화제작에 도전해 ‘박성호의 무인도 체류기’를 촬영한다.
다재다능한 김준현은 혼자서 작사 작곡 노래 악기연주를 모두 해결하는 ‘원맨밴드’에 도전한다. 대관령의 뻥 뚫린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에 돌입했다. 키보드로 메인 멜로디를 만든 뒤 기타 연주에 드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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