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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이마성형으로 앞머리 고민 날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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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이마성형으로 앞머리 고민 날려볼까

입력
2013.08.09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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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앞머리란 끝없는 고민거리 중 하나일 것이다. 앞머리는 조금만 변화를 줘도 이미지가 크게 변하기 때문에 쉽사리 자를지 말지를 결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는 걸그룹 멤버들이나 여배우들에게도 마찬가지인 고민으로, 앞머리 하나 때문에 소위 ‘굴욕 샷’이 찍히기도 하고 미모를 칭송 받는 ‘여신 인증’이 되기도 한다.

반면에 이런 고민조차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여성들도 있다. 바로 좁고 납작한 이마를 가진 여성들인데, 그녀들에게 이마를 훤히 드러내는 ‘똥머리’는 그저 남의 이야기일 뿐이다.

흔히 앞머리를 드러내는 헤어스타일은 건강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심어줄 뿐만 아니라, 이목구비를 좀 더 또렷하게 만들어준다. 관상학적으로도 예쁜 이마는 재물 복을 상징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볼륨감 넘치는 이마를 만들어주는 성형으로는 이마보형물을 사용하는 이마성형과 이마 지방이식시술을 꼽을 수 있다.

예전에는 흉터나 탈모에 대한 걱정 때문에 이마성형 대신 이마 지방이식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마보형물을 사용하는 수술의 경우에도 수술 방법에 따라 흉터와 탈모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오페라성형외과의 김석한 원장은 이마성형에 대한 안전하고 새로운 수술방식이 도입되고 있으므로 흉터나 탈모에 대한 걱정 없이 이마의 볼륨감을 살릴 수 있다고 전한다. 이는 오페라성형외과에서 시행중인 수술방법으로, 헤어라인 뒤쪽 3cm 지점에서 3~3.5.cm를 가로로 최소 절개 한 후 미세 봉합하는 수술방식이다.

이렇게 최소절개를 통한 이마성형은 흉터나 탈모에 대한 부담이 없고, 회복도 빨라 수술 후 2일이면 붕대 제거가 가능하다. 피 주머니를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3일 후부터는 머리를 감는 것도 무리가 없으며, 4~5일부터는 붓기나 멍도 많이 가라앉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이 없다. 수술시간 역시 30분 정도로 길지 않으며, 전신 마취가 아닌 수면마취와 부분마취로 진행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오페라성형외과 김석한 원장은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안전한 맞춤형 실리콘을 사용해야 부작용의 우려가 없으며, 피가 나거나 조직액이 나오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얼굴형과 어울리는 1:1 맞춤형 보형물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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